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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내용은 Sound Art 2004년 6월호에 나온 내용 중 읽을 만한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컴프레서로 음압을 조절 할 때의 기본 사항
컴프레서로 드럼의 음압을 높인다고 흔히 말하는데, 실제 이 과정은 두 단계로 나누어집니다.
컴프레서로 피크를 억제하기 위해 레벨차를 줄입니다. (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 할 경우 너무 쎈 소리를 ratio를 조절하여 적당히 작은음과 너무 차이나지 않게 죽인다.)
단, 이대로는 전체 레벨이 낮아져 버리므로 컴프레서처리후 make up gain으로 전체 레벨을 높여줍니다.
이와 같이 작업함으로서 드럼 사운드 전체의 음압을 높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상대적인 무음(엠비언스)부분의 레벨도 높아지게 되므로 공간감또한 같이 증가하게 됩니다.(make up gain으로 높아진 부분만큼 무음이 생깁니다.)
마스터링 시에는 멀티팀버 컴프레서를 사용하면 특정 주파수에 컴프레싱 할 수 있습니다.

EQ를 다룰때 주의할 점은, EQ는 기타리스트들의 엠프 톤 컨트롤이 아닌 이상 사운드메이킹용이 아닌 다른 악기와의 조화를 위하여 사용된다는 점!

내가 상상하는 방크기를 리버브로 구현할때, 콘서트장을 상상했다면 홀리버브를, 작은 방을 상상했다면 룸리버브, 울림이없는 공간을 상상했다면 엠비언트 리버브를 걸도록 합니다.
음이 들리면 원음, 초기반사음, 잔향음이 있는데 원음과 초기반사음 사이의 길이를 predelay. 그리고 잔향음의 길이를 리버브타임이라고 한다. 프리딜레이가 없는 것을 플레이트 리버브라고 하는데 보통 팝음악의 보컬에 쓰입니다.(락음악의 보컬에는 리버브 보다는 딜레이이펙터가 주로 쓰임)
리버브의 양을 체크할 때는 헤드폰을 사용해보도록 하자. 스피커보다 리버브가 더욱 잘 들립니다.

어쿠스틱 기타 녹음시 리버브 거는 것은 스몰룸이 적당!(엠비언트 리버브와 룸 리버브를 적절히 조합할 것. 엠비언트 리버브에서 리버브는 강하게 하되 리버브타임을 짧게하면 통울림이 느껴진다. 여기에 룸 리버브를 약간 걸어주면 좋다.) 아르페지오 사운드의 느낌을 강하게 하고 싶으면 EQ에서 3kHz~4kHz부분을 약간 올린 뒤 약간의 컴프레서를 걸어주면 효과적입니다. 불필요한 플랫 노이즈는 3kHz~8kHz, 12kHz부분을 컷트해주거나 보컬용 디에서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또한 기타에 숏딜레이(10ms~40ms)를 걸어 더블링을 하는 것은 매우 좋은 테크닉입니다.

일렉피아노 관련에는 모듈레이션 이펙터를 조금만 걸어줘도 느낌이 팍 바뀐다. 고역대에 클립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 할 것. 건반 연주에 익숙하지 않아서 리얼 타임 입력이 어려울때! 리얼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탭딜레이(MOD DELAY)를 걸어주면 좋습니다. 설정은 딜레이타임은 부점8부 믹스는 35~40%, 피드백은 3회정도가 적당합니다.
미래적인 신스의 느낌을 낼려면 플렌저 계열을 걸어주는게 좋습니다.

브라스는 컴프레서를 강하게 걸어주고, 디스토션을 함께 걸어주면 음의 성분을 둔화 시킬 수 있습니다. 좋은 테크닉 중 하나는 피치 쉬프트를 사용하여 한옥타브 아래음을 더블링해주는것! 원음에는 컴프레서를 약하게, 더블링에는 강하게 걸어주면 빈약한 사운드를 풍성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베이스의 필수 이펙터는 오버드라이브와 컴프레서. 컴프레서 설정은 트레숄드도 강하게 레이티오도 높게 하도록 합니다.

곡의 음압이 너무 낮을 경우의 마스터링 방법은, '맥시마이져'라는 방법이 있는데 곡에 가볍에 리미터를 걸어준 후 음압 레벨을 높여주도록 하는 기법입니다. 주로 waves의 L2가 쓰입니다. 




틀린점 있으면 지적 부탁드립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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