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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Visual Studio 2005 의 버그인듯 싶다.
VS에서 DLL을 컴파일 하고 실행 할려면 Executable file을 아래와 같이 설정해 줘야 한다.


아마 한글로는 [디버깅 세션에 사용할 실행 파일의 경로를 지정하십시오] 쯤으로 뜨는 듯 싶다.
여튼 여기서 Executable file name의 path를 dll이 포함될 exe로 지정하면 좋은데..

실수로 다른 파일을 지정했더니 도저히 다시 원래의 exe로 못 돌이키겠더라...
No Debugging Information [디버깅 정보 없음] 이라면서
Debugging information for '**.exe' cannot be found or does not match. No symbols loaded.
Do you want to continue debugging?
라고 뜨는데.. Yes를 누르면 잘못 지정한 그 파일이 뜨고 No를 누르면 그냥 실행이 안되고....

도대체 정상적으로 돌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다가 이런걸 찾았다.


프로젝트 속성의 Debugging에 가니 Command라고 있더라.. 콤보박스 클릭해서 browse.. 클릭해서 내가 원하는 exe로 바꿨다.

그리고 오예~ 하고 실행하면 될 줄 알았는데.... 안되더라 -_-.....

이건 vs2005 버그인듯 싶다..

저기서 바꾸고, 또 바꾸고 껐다 키고, 또 바꾸고 껐다 키고.. 그리고 같은 솔루션내의 다른 프로젝트에 set as startup project도 바꿔보고 이것저것 다 했더니 결국엔 됐다..

사실 뭐 처음부터 exe가 포함된 프로젝트에다가 set as startup project 했어도 됐을지도 모르지만..

무서운 삽질의 경험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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